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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10월 12부터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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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10월 12부터 5일간 개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2.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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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24일 제2기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 홍삼축제의 명칭을‘진안 홍삼축제’로 개명하고, 올해 축제를 10월 12일부터 5일간 열기로 했다.

[투어코리아]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홍삼축제&마이문화제의 명칭을 ‘진안 홍삼축제’로 바꿨다. 또 올해 축제는 군민의 날과 통합해 10월 12일부터 5일간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4일 제2기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축제 기획안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삼축제를 개최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려왔으며, 독특한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왔다.

▲ 진안홍삼축제&마이문화제 모습

특히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 진안을 관광브랜드화하기 위해 ‘진안 홍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군은 ‘진안 홍삼축제’를 홍삼한방산업과 진안문화 콘텐츠를 주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공연, 경연, 전시, 부대행사를 짜임새 있게 준비해 진안 대표 축제로의 인지도 향상과 타 시군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24일 서울 르와지르호텔에서 개최된 ‘전북 트래블마트’에 진안군이 전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들과 함께 참가해 진안홍삼축제와 마이산, 홍삼스파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 겸 축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진안만의 대표축제를 육성코자 지난해 축제담당 부서를 신설했다.”며, “진안고원의 특색을 살린 ‘진안 홍삼축제’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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