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는 24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최종천 위원장,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올해 정선아리랑제를 10월 1일부터 4일간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정선아리랑제위원회 예산관리 계획, 2016 정선아리랑제 기본계획(안)을 승인했다.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부분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축제의 주제와 부합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총 12개 부문 40개 세부행사 115개 종목(작품)을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제가 지난해 강원도 우수축제에서 대표축로 승격된 만큼 빠른 시일내에 기본계획을 확정,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한 단계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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