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주변에 ‘윈 호텔’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진흥개발기금(9억 1,400만원)을 융자 지원받아 모델형 업소에서 탈바꿈 한 윈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에 일반실 21실과 특실 32실 등 총 53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라이브카페, 비즈니스 서비스 시설 등이 들어섰다.
객실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평일 7만원 부터, 휴일은 10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박인환 포항시 식품위생과장은 “포항에는 가족단위 관광이나 비즈니스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며 “향후 질 높은 숙박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한 시설을 갖춘 모텔형 업소를 대상으로 호텔전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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