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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래를 여는 '청소년 문화교류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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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래를 여는 '청소년 문화교류공연' 개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1.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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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정도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투어코리아] 한·중 청소년들의 문화교류공연 행사가 지난 26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토당가족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재인투어앤디엠씨 박미현 기획이사가 기획하고 일반여행업 제인투어앤디엠씨(Jane Tour& DMC(대표이사 한정규)와 (사)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총재 박미현),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김광휘),중국 범성문화전파유한공사(凡星文化传播有限公司(사장 왕루)가 공동 주관했다.

후원은 고양시, 고양시의회, 고양인터넷신문, (사)한국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 (재)정동극장 등이 맡았다.

▲ 비보이팀 소울번즈가 헤드스핀을 선보이고 있다.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은 한국측에서 맑은영혼 풍물팀, 고양한뫼국악누리, 경희대 정도태권도시범단, 팝핀 댄스팀 담락백해, 힙합퍼포먼스팀 레이디바운스, 비보이팀 소울번즈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 중국 장춘시 예술학교 어린이가 인도무용을 하고 있다.

중국측에서는 지린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양광예술학교와 장춘예술학교 등 10개 예술학교 청소년들이 참가해 삼바공연, 힙합공연, 룸바공연, 중국 전통민족무용, 장족무용, 라틴댄스, 인도무용, 현대무용 등을 공연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김광휘 관장, 고양시 덕양구 우영택, 권순영 시의원, 청소년단체장 및 임직원과 관계자, 고양시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양광교육학교는 26개 전문분야에서 인재를 길러내는 장춘시의 대표 예술교육기관으로, 관내에 7개의 분교를 거느리고 있다.

▲ 왼쪽 첫번째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 박미현 총재와 왕래이 양광교육학교장, 권순영 시의원, 금희옥 통역사가 기념촬영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 박미현 총재는 “ 지난해 양주시와 중동 오만 KCC 청소년문화교류에 이어 이번에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 앞으로는 국가별 교류를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총재는 "한중청소년문화교류를 통해 토당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열정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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