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공원에 오는 2019년까지 도심형 수목원이 조성된다.
수원시는 영흥공원에 들어서는 수목원(면적: 48만7311㎡)은 공원형태이며 민자유치 방식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시는 수목원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 및 체험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4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수원시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해 왔다.
또한 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주체를 공모하고 지난 20일에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흥공원 수목원이 2019년에 완공되면 시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원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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