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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광,'거점 체류형 전환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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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광,'거점 체류형 전환 서둘러야'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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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봉 수원문화재단 화성마케팅부장 ‘수원관광 활성화 포럼’ 주장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개막주간 이틀째인 2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관광 활성화 포럼' 모습

 [투어코리아] ‘수원관광이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접 도시들과 연합체를 형성해 거점 체류형 관광체제로 거듭나야 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를 단체보다는 FIT(개별 관광객)), 그리고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맞춰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개막행사로 이틀째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수원관광 활성화 포럼’에서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화성마케팅부장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최 부장은 이날 포럼에서 “서울의 확산효과로 수원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자체는 관광자원, 관광시설, 관광서비스 등 관광 수용태세가 부족해 단순 경유형 관광에 그치고 있다”며 “수원 관광은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적 준비가 필요하다”지적했다.

최 부장은 그러면서 “수원시의 체류형 관광은 인접도시인 용인, 화성, 과천 등과 연계한 거점형 관광객 유치 전략을 참고할 만 만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날 포럼과 별도로 수원과 서울의 인바운드 여행업 대표자 100여 명을 초청, 국내외에 알릴만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의 해에 준비한 사업들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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