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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보다 더 무서운 빅체형,더 날씬해 보이는 체형별 패딩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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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보다 더 무서운 빅체형,더 날씬해 보이는 체형별 패딩 선택법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1.2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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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매서운 추위가 엄습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자 갑자기 통통한 사람들이 많아진 느낌이다. 한파에 코트보다는 두툼한 패딩 아우터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보니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신세대들에게 ‘통통함’은 남녀를 막론하고 가장 경계하는 체형이다. 특히 여성들은 강추위도 무섭지만 거대해 보이고 통통하게 보이는 것을 더 무서워한다. 여성들을 위한 체형별 패딩 선택법을 참고해 세련된 패딩 아우터 스타일을 뽐내보자.

▶ 더 날씬하고 길게, 슬림라인 패딩

▶이미지 출처: 케네스콜

약간 통통한 체형이라면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A라인 패딩 아우터가 더욱 날씬해 보인다. 힙 라인을 가리면서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해주는 벨트형 패딩 아우터는 슬림한 라인을 살려주는 일등공신. 날씬한 허리 라인은 강조하고 긴 기장으로 하체를 커버해준다면 날씬해 보이는 ‘슬림 패딩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부츠, 스키니진을 매치하는 것도 보다 슬림해 보이는 팁 중 하나이다.

▶ 키가 크고 마른 체형, 코트형 패딩으로 시크하게

▶이미지 출처: 페스포우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라면 어떠한 아이템을 선택해도 잘 어울린다. 체형의 장점을 살려 시크한 느낌을 주고싶다면 울 소재의 패딩 코트를 선택하자.

일자로 떨어지는 심플한 라인의 패딩 코트에 스키니한 팬츠, 스니커즈 혹은 앵클 부츠를 매치해준다면 시크하면서도 체형의 장점을 잘 살린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너무 짧은 패딩은 추운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힙을 덮는 무릎 위 기장의 패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마르거나 보통 체형, 미디 기장의 패딩으로 활동적이게!

▶이미지 출처: 케네스콜, 다니엘 에스떼

마르거나 보통 체형 역시 어떠한 패딩을 선택해도 잘 어울리겠지만, 미디 길이의 패딩을 선택한다면 활동적이면서도 슬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직선 라인으로 떨어지는 점퍼형 패딩 점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슬림한 다트라인이 들어간 패딩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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