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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자유여행 인기 도시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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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자유여행 인기 도시 TOP10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1.1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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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2016년 자유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도시’ 설문 결과 발표
▲ 파리

[투어코리아] 올해 여행객들이 자유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도시들은 어디일까.

하나투어가 7,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한달 간  ‘2016년 자유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도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보고 싶은 도시 1위로 ‘프랑스 파리’가 꼽혔다.

전체 설문 참여자 중 9%의 선택을 받아 자유 여행 인기도시 1위에 등극한 파리는 지난해 11월 테러 영행으로 한동안 신규 예약이 줄어들었으나,  오는 2월 구정 연휴에 출발하는 여행수요는 다시금 전년도 예약수준을 넘기는 등 점차 인기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에 이어 일본 오사카(7.4%), 3위엔 홍콩(7.2%)이 등기 각각 2, 3위에 올랐다.  두 도시를 고른 이들은 공통적으로 한국과 가깝다는 점, 주전부리가 다양하고 자유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풍부하다는 점 등을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이어 4위 하와이 호놀룰루, 5위 미국 뉴욕, 6위 한국 제주도, 7위 괌, 8위 호주 시드니, 9위 대만 타이페이, 10위 체코 프라하 등이 인기 도시 10위에 들었다. 

이외에도 커플여행은 유럽,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들은 남태평양 휴양지를 선택했다. 또 효도여행으로는 제주도를 골랐다.

특히 유럽은 커플여행지라는 인식이 강했다. 선호 도시로 파리를 선택한 이들 중엔 약 32%가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했따. 여기에 체코 프라하는 47%, 10위권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이탈리아 로마를 선택한 이들 중엔 34%가 각각 해당 도시를 커플여행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휴양지가 대세였다. 하와이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겠다는 의견(36%)이 커플여행(23%)보다 많았고, 괌은 설문응답자의 62%가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고 싶다고 답했다.

가까운 제주도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오겠다는 의견이 35%로 가장 많았다.

한편, 하나투어는 ‘가보고 싶은 여행지 탑 10’ 기획전을 실시하고, 해당 도시 자유여행상품(항공권+호텔)을 예약할 경우, 추첨을 통해 여행경비를 전액 지원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15일부터 3월말 사이 예약한 고객 중 매달 1명씩 총 3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고객이 일행의 여행을 함께 예약했을 경우엔 일행의 여행경비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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