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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특별 전담팀 발족....한국 홍보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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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특별 전담팀 발족....한국 홍보 극대화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6.01.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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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16리우올림픽’ 특별 전담팀이 13일 발족,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홍보 효과 극대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리우올림픽’을 계기로 홍보 관계 기관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서울역 프리미엄라운지에서 13일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담팀은 문체부 체육협력관을 단장으로 하고, 해외문화홍보원, 대한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담팀은 올림픽 대회 기간인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현지에서 한국의 문화·관광을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한국 홍보 효과 극대화에 나선다. 

▲ 2015 중국 CITM에서 무주태권도원 태권도 시범단이 송판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한국 홍보는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통한 이원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촌 인근인 바라(Barra) 지역에 설치, 한국 선수단 지원 및 국제스포츠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한 교류․홍보에 초점을 둔다.

평창 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세계적 관광명소 코파카바나(Copacabana) 지역 시네란디아(Cinelândia) 광장 인근에 설치, 일반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홍보에 나선다.

그 외 관계기관에서도 현지에서 보여줄 태권도 시범과 케이팝(K-POP)·전통예술 공연,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차로 이동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홍보계획을 세워 홍보 상승효과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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