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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2016 CES서 증강촬영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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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2016 CES서 증강촬영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1.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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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니콘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6’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증강촬영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 CES 2016에서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D750 96대로 타임랩스 기능을 활용해 입체적 증강 촬영을 체험하는 헬릭스 프로젝트 참가자들 / 사진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특히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것은 ‘360 프로젝트’ 체험행사. FX 포맷 DSLR 카메라 D750 여러 대를 원으로 두르고 타임랩스 기능을 활용, 입체적 증강 촬영 체험을 제공한다. 현장 스태프가 즉석에서 이미지들을 하나씩 이어 입체적인 결과물로 만들고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보여주어 영화 속 장면을 연출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6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열리는 CES 2016에는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등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IT 및 전자업체들이 참가해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대, 기아, 벤츠, 아우디, 도요타, 포드, GM 등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해 전시 규모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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