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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운 만끽하며 유유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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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운 만끽하며 유유자적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1.04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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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발리 아야나 리조트

[투어코리아] 이한치한이라고 추운 겨울을 고스란히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추위를 피해 따스한 곳에서 한가로이 뒹굴고 싶은 요즘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유유자적 한가로움을 만끽하려 겨울여행을 떠나보자.

▲ 인도네시아 발리 아야나 리조트

발리 최고 일몰을 즐기는 여유

새해면 새 각오를 다질겸 해돋이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게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인도네시아 발리 아야나 리조트의 ‘락바(Rock bar)’가 제격이다.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에 있는 락바는 인도양 짐바란 베이에 우뚝 솟은 14m 절벽 위에 위치한 자연형태와 바위의 특징을 잘 활용한 곳으로, 인도양 바다 파도를 직접 느끼며 발리 최고의 일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락바는 최근 다리를 건너 연결되는 새로운 라운드 데크를 선보였는데, 이곳에는 최대 18명의 특전 손님들이 240도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인도네시아 발리 아야나 리조트

해질녘에는 발리에서 가장 멋있는 일몰과 함께 밤에는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하늘아래에 둘러 쌓인 락바의 독특한 분위기의 낭만적인 데이트도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인도네시아 발리 아야나 리조트

태국에서 열대 우림과 문화를 동시에

태국에서 따뜻한 열대 우림과 태국 특유의 문화도 체험하고 싶다면 포시즌스 태국의 ‘투어 오브 타일랜드’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이 패키지는 태국에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치앙마이’, ‘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 ‘포시즌스 리조트 치앙마이 텐티드 캠프 골든 트라이앵글’ 등 포시즌스 리조들 중 두 곳에 숙박하면 미화 3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상품.

▲ 포시즌스

리조트 내 스파,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 가능한 3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 외에도 포시즌스 리조트 태국이 자랑하는 열대 우림, 따뜻한 기후뿐만 아니라 태국 특유의 현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 포시즌스

롬복 구서구석 탐방하며 힐링!

따뜻한 곳에서 알찬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신혼여행객을 위한 반나절 투어상품을 눈여겨보자. 다양한 스케줄로 꽉꽉 찬 패키지를 따라가다 보면, 소중한 둘만의 시간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하루 종일 아무 일정이 없다 보면 지루할 수 있다. 이럴땐 이를 적절하게 섞어 재미를 선사하는 노보텔롬복리조트&빌라의 ‘롬복아일랜드 하프데이투어’를 이용해 보자.

▲ 인도네시아 서핑명소 셀롱블라낙(Selong Belanak Beach)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반나절(Half Day) 동안 이루어지는 하프데이투어는 롬복 구서구석 탐방, 롬복폭포투어 등 두 가지 서로 다른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

롬복 구석구석 탐방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로 서핑명소로 손꼽히는 셀롱블라낙(Selong Belanak Beach)에서 수영을 즐기고 서핑을 배우고 선베드에서 한가로움을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 또 롬복 꾸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아쉬타리(Ashtari) 레스토랑에서 롬복의 풍경, 아름다운 해변들이 이어진 꾸따 베이(Kuta Bay)의 장관을 감상하며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롬복 전통 마을(Sasak Vilage)로 이동, 아직까지도 그들만의 삶의 방식을 지키고 있는 사삭족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 노보텔 롬복 폭포투어

롬복폭포투어는 높은 곳에서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는 스토켈(Stokel) 폭포를 감상하고, 30분 정도의 하이킹을 즐기는 코스로 짜여져 있다. 또 옅게 흩뿌려져 내리는 물방울들이 흡사 물로 만든 커튼을 연상케하는 켈람부(Kelambu) 폭포의 장관도 눈에 담을 수 있다. 폭포수 아래쪽 천연수영장에서 폭포를 맞으며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스토켈(Stokel)폭포옆 오두막에서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즐길 수도 있다.

모리셔스에서 최상의 하루를!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해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특히 최근 국내 허니무너에게 럭셔리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 소피텔 소 모리셔스 리조트

모리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으로 인기 높은 남부 해안에 자리한 ‘소피텔 소 모리셔스 리조트’는 단 92채의 빌라는 하얀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조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최상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겐조가 모리셔스를 대표하는 화려한 꽃 히비스커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럭셔리 리조트 건축의 거장 렉 부낙(Lek Bunnag)에 의해 지어져 건축과 인테리어의 조화로 유명하다.

▲ 소피텔 소 모리셔스 리조트

한편, 허니문 전문 여행사 고 모리셔스가 ‘소피텔 소 모리셔스’ 리조트 국내 출시를 기념해 3박 이상 숙박 예약 고객에게 투숙 기간 동안 200불 상당의 석식 무료, 커플 스파와 겐조의 특별한 기프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셔리 리조트서 편안하게!

럭셔리 리조트서 편안함을 만끽하고 싶다면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로 가보자. ‘2015년 세계 럭셔리 트레블 가이드 어워드’에서 올해의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된 곳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한 편안함, 스타일리쉬함과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

또 세계적인 수준의 음식과 이국적인 스파 트리트먼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리조트가 위치한 코노타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에서 남쪽으로 211마일(34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투숙객들은 에메랄드 빛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 그대로의 코랄 리프 앤 비치를 만끽할 수 있다.

▲ 포시즌스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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