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입학, 그리고 봄방학이 맞물리는 2월. 새로운 시작에 앞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자유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예비 대학생∙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자유투어가 추천한 자유여행상품 3곳을 소개한다.
교토의 미미즈카와 금각사, 일본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나라국립박물관 등 일본의 전통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도 있다. 또 항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고베에서는 포트타워와 해양박물관, 포트아일랜드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상품가격은 30만9천 원부터이며 왕복항공권과 호텔 3박,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오사카 시내전철지도 및 가이드북과 간사이패스 2·3일권 10%할인, USJ입장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항세 10만원, 관광지입장료, 식대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동양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로의 여행은 어떨까. ‘마카오 3박4일’ 상품을 통해 황금색 지붕이 인상적인 포타이운 불교사원, 성아우구스틴 광장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마카오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타이파섬의 마카오 자키 클럽은 근대적 설비를 갖춘 경마장으로 1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전통가옥과 해변이 아름답게 조성된 꼴로안 섬지역,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아 요새와 등대, 까사정원 등에서 동서양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45만9천 원부터이며 왕복항공권, 호텔2박, 호텔조식 2회, 마카오 가이드책자와 관광지도는 포함돼 있다. 각종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여행자보험 등은 별도다.
‘싱가폴 5일’ 상품은 주롱새공원, 오차드로드, 멀라이언 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밤에는 1994년 문을
싱가폴의 60여개 섬 중 세번째로 큰 섬인 센토사 섬도 인기 관광 코스다. 싱가폴을 상징하는 또다른 조각상인 멀라이언 타워도 추천할 만하다.
상품가격은 92만9천 원부터이며 왕복항공권, 호텔3박, 호텔조식 1회 등이 포함돼 있고, 각종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교통비 및 관광지 입장료, 식대 등은 별도 지불사항이다. 문의 02-3455-8888.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