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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혜형 연천 선사관리사업소장..."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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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혜형 연천 선사관리사업소장..."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으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2.2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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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과 구석기빙하 체험‘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딱이죠"

[투어코리아] “수도권에서 연천 구석기 유적지만큼 넓은 곳에서 지인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도 없다고 봅니다. 더욱이 이번 ‘연천 구석기겨울여행’ 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비롯한 모든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층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혜형 연천 선사관리사업소장은 내년 1월 2일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2016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관광객들에게 체험거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형 연천 선사관리사업소장을 만나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의 준비상황을 들어왔다.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타 지자체 축제와 차별화된 점은.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은 연천군의 추운 겨울날씨와 전곡리를 위시한 대표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봄, 가을 뿐 아니라 겨울에도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된 동계 체험축제이다. 궁극적 목표는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겨울철 수도권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토록 하는 것이다.

축제가 열리는 선사유적지는 30만 년 전 인류문명이 탄생한 곳이다. 이러한 유적지는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명소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사유적지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어야 된다. 가을철 연천 큰 장터를 열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겨울철은 관광지 대부분이 그러하듯 선사유적지도 관광비수기로 접어든다.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은 바로 관광 비수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물론 성과도 좋았다. 그동안 스물세번이나 개최한 ‘연천구석기 축제’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겠지만, 무엇보다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성공의 열쇠가 아닌 가 한다.

겨울철 서울과 1시간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들 대부분은 하천에서 물고기를 낚는 것들이다. 이에 반해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프로그램은 30만 년 전 한반도의 첫 인류가 살았던 전곡리 선사유적지설원에서 구석기바비큐, 불 피우기, 빙하시대 의복체험, 원시인 눈사람마을 등 이색적인 빙하시대 선사체험거리와 얼음미끄럼틀,
얼음 숲 등 겨울놀이가 주류를 이룬다. 특히 교육을 겸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처럼 축제 프로그램이 차별화되어 있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 그중에서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축제를 즐긴다. 지난해에는 31만 명 넘게 다녀갔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는 7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 50% 이상을 개선할 계획이다. 축제장 입구는 얼음성곽으로 장식하고 주 행사장 5만㎡에는 흰 눈을 포설해 빙하시대 분위기를 연출할 방침이다. 야간에는 조명을 강화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설원에는 썰매 아이스링크와 얼음미끄럼틀을 갖추게 되는데, 냉각배관시스템을 통해 얼음이 녹는 것을 방지하고 빙판의 질은 실내아이스링크 수준으로 맞출 생각이다. 동화나라에는 뽀로로 이글루와 캐릭터 조각품이 들어선다.

구석기겨울여행의 대표콘텐츠(킬러콘텐츠)는 구석기겨울여행의 대표 킬러 콘텐츠는 구석기바비큐이다. 추운 겨울 눈 내리는 전곡리에서 선사시대 사람들처럼 생고기를 직접 자르고 장작불에 구워먹는 바비큐는 그 자체로 이색적인 체험일 뿐 아니라 고기 맛도 일품이다. 길이가 120m나 되는 초대형 눈썰매장에서 실컷 놀고 연기를 불어가며 구워먹는 바비큐 맛은 상상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만든다.

 

의미 있는 선사유적지 관람 방법은.

전곡리 유적은 보기 드물게 실내외 박물관을 갖춘 문화유적이다. 특히 전곡리선사박물관은 구석기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곡리 야외유적지에서는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구석기 불 피우기, 가마솥 밥짓기, 구석기 바비큐체험, 연천으로 떠나는 선사체험 등을 통해 구석기시대로 체험여행을 떠날 수 있다.

빙하시대학습체험관에서는 선사시대 인류가 어떻게 생활하고 의식주를 해결했는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기겨울여행은 바로 이러한 선사문화체험요소들을 집약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연천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은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질 좋은 농·특산품이 많이 생산되는 고장이다. 특히 쌀과 율무, 콩, 인삼은 우리나라 제일이라고 자부한다.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南土北水)는 지난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석기겨울여행’ 축제에 오시면 남토북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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