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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영덕여행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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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영덕여행 오네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12.0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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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에서 건져 올린 담백한 맛
 

[투어코리아] 영덕의 먹을거리를 꼽자면 단연 대게가 첫 손에 꼽힌다. 청어 과메기 또한 영덕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별미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영덕 대게’
영덕의 명물 대게 껍질이 얇으면서 살이 많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12월부터 대게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대게 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대게에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비타민, 키토
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 영양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영양 덩어리 ‘과메기’
청어 과메기는 초고추장에 생미역을 곁들여 먹는 겨울철 별미이다. 청어과메기는 청어를 짚으로 엮어 겨울 해풍에 보름정도 건조시키는데,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과정을 거쳐 독특한 풍미를 낸다.

청어과메기는 차지고 달착지근한 감칠맛이 입에 남는데 반해 꽁치과메기는 풍성하고 부드럽고 촉촉하다. 과메기는 원재료인 청어보다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3와 오메가 지방산이 훨씬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생산 과정에서 핵산이 더많이 생성돼 피부노화, 체력저하, 뇌 쇠퇴 방지에효능이 있다고 한다.

 

과메기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고단백 식품이라 그냥 먹어도 훌륭한 영양
식이 된다.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량이 높아 숙취를 해소에도 그만이다. 또한 비타민이 쇠고기의 12배, 칼슘이 4배나 더 들어있어 성장기, 발육기, 중년 건강에게 유익한 식품이다. 미용과 다이어트로 각광받고 있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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