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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꽃세상을 즐기는 법 ‘겨울축제서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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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꽃세상을 즐기는 법 ‘겨울축제서 놀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12.0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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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와 겨울이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하고, 꽁꽁 얼어붙을수록 겨울 축제장은 신나는 지상 최고의 놀이터로 변신한다. 겨울왕국에선 얼어붙은 모든 것이 재밋거리다. 씽씽 스키로 짜릿한 질주도 해보고, 꽁꽁 얼어붙은 강위를 깨 얼음낚시 재미에도 빠져볼 수 있다. 추위를 달래는 따스한 먹거리를 구워 호호 불어 먹으면 금상첨화다. 겨울 축제 재미에 빠져보자. 

 

혹독한 겨울 구석기 원시인 체험하러 ‘연천구석기축제 겨울여행’으로! 
구석기 시대 원시인들은 어떻게 혹독한 겨울을 났을까? 이 궁금증을 해소하려면 ‘연천구석기축제 겨울여행’으로 가보자. 혹독한 추위에도 사냥도구 들고 눈 덮인 들판에 나서서 먹을 것을 구하던 구석기인들.

겨울 숲과 설산을 누비며 눈밭을 뒹굴고 얼음 위에서 미끄러졌을 30만년 전 원시인처럼 겨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연천 구석기축제 겨울여행’이 내년 1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 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80m 길이로 인기몰이 했던 눈썰매장이 120m 초대형 크기로 확장돼, 거대한 언덕을 쏜살같이 하강하던 옛적 짜릿함을 안겨줄 예정. 고기를 구워먹으며 겨울을 났던 원시인이 되어보는 바비큐체험도 500명이 한 번에 참여할 수 있다. 빙하시대를 몸소 느껴보는 체험 거리도 한층 알차고 풍성해진다.

얼음나무 숲과 눈사람, 얼음성벽이 본격적인 겨울나라로 안내하고, 스노우 레저, 아이스링크, 연날리기 등 체험거리가 여행객을 반긴다. 썰매대회와 스노우 올림픽 같은 이색적인 경진대회를 맘껏 즐기는 한편 빙어낚시를 비롯한 겨울만의 먹거리체험도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밤에도 환상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을 조명으로 밝혀 아름답게 수놓고 얼음시설과 얼음 숲 역시 빛으로 물들여 색다른 세계를 선사한다.

 

겨울별미 맛보러 부안 ‘설(雪) 숭어’ 축제로!

겨울 첫 눈이 내린 후 잡히는 ‘설(雪) 숭어’를 테마로 한 부안 겨울축제 ‘설(雪) 숭어 축제’가 12월 11~13일 3일간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로 7회째인 축제에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겨울 별미 ‘설 숭어’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특히 설 숭어는 육질이 탄탄하고 씹을수록 입 안 가득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

 

오는 11일 개막식과 함께 부안상설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게다가 축제 기간 내내 숭어 먹는 즐거움은 물론 잡는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다. ‘숭어먹기대회’에선 단순히 숭어를 먹는 게 아니라 눈가리고 상대에게 먹여주기, 재미있는 방법으로 먹기 등 게임형식으로 진행돼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게임 우승자에겐 숭어회가 상품으로 제공돼 승부욕을 부추기며 흥미를 끌어당겨 여행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 숭어 잡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숭어 맨손잡기’에선 직접 물속에 들어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숭어를 맨손으로 잡는 재미에 빠져들게 된다. 또 뜰채를 이용해 숭어를 잡아 가져가는 ‘숭어 낚시대회’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숭어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숭어회 경매’, 숭어 반값 세일을 비롯해 각종 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이외에도 숭어 바비큐장, 숭어 어탁체험, 조개껍질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축제 기간 중인 12~13일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 열기를 더해준다.

 

로맨틱한 겨울밤을 만끽하고 싶다면 ‘고양겨울꽃빛축제’로

꽃빛 세상에서 로맨틱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빛 축제 ‘고양겨울꽃빛축제’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펼칠 축제는 오는 18일 18시 점등식과 축하 불꽃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광장, 주제광장, 호수 수변로, 메타세콰이어 길은 형형색색 빛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눈부시게 변신한다. 

주제광장 중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트리는 춤을 추듯 아름다운 3D 큐브 일루미네이션쇼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트리 주변은 LED 장미 미로정원이 환상적으로 연출 된다. 광장을 감싼 물결 모양의 파고라는 은하수 LED로 장식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양꽃전시관 광장에는 대형 빛 조형물을 중심으로 고양이, 원숭이 등 귀여운 유등 조형물이 설치되며 눈꽃 장식이 더해진 고양꽃전시관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사랑이 넘치는 꽃빛 터널로 탈바꿈한다. 빛의 흐름에 따라 산책로는 형형색색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호수 수변로에서는 역동적인 꽃빛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매일 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함께 빚어내는 환상의 무빙 라이트 레이저 아트쇼와 일루미네이션 쇼가 펼쳐져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2016년 희망찬 소원을 적어 날려 보는 풍등 만들기,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꽃 풍등 날리기’ 이벤트가 열리고, 새해 소망 기원 축하 불꽃쇼도 펼쳐져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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