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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 사업 '탄력'... 사업예산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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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 사업 '탄력'... 사업예산 국비 확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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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북 고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거점 관광지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총 사업비 200억 원이 소요되는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의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4억 원을 확보, 내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인근 역사자원인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등과 연계해 해안권의 해양․농경․역사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습지인 고창갯벌의 보호와 해안경관을 숲으로 조성해 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고창갯벌 해양생태벨트 조성사업’을 계획, 국비확보에 나섰다.

군은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고창갯벌 해양생태벨트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고창 서부권의 중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 금평지구 재해예방사업 등 고창군 미래 성장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가예산인 만큼 고창군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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