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스키 타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 열린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Viva Ski & K-Food Festival이 총 3회 걸쳐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은 3박 4일 일정으로 회당 150명씩 참가해 스키, 음식, 한국 문화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보자들을 위한 스키 강습은 물론, 삼겹살 파티, 한식 뷔페, 삼계탕, 치맥(야식문화) 등 매끼 한국의 음식 문화가 담긴 식사와 체험이 가능하다.
자유시간에는 찜질방,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오션월드, 승마 기승체험 중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K-Pop 공연, 그리고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함께 즐기는 댄스 파티도 기획되어 있다.
행사 일정은 1회차 12월 20일~23일, 2회차 2016년 1월10일~13일, 3회차 2016년 1월31일~2월 3일에 거쳐 진행된다. 가격은 ₩68만($647.62).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올해부터 외국인 관광객 전용 창구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와 중국어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축제장은 서울시내 주요 호텔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오갈 수 있으며, 버스노선은 외국인이 많이 밀집하는 홍대, 명동, 도심공항터미널(삼성역)에서 탑승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