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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홍콩예술축제(Hong Kong Arts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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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홍콩예술축제(Hong Kong Arts Festival)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2.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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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 3월 27일

[투어뉴스=오재랑 기자] ‘미식 천국’, ‘쇼핑명소’에

▲사진- 홍콩관광청 제공
이어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홍콩에서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홍콩예술축제’가 펼쳐진다.


‘홍콩예술축제’는 39회를 거듭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공연 팀이 참가해 국제적인 문화 예술 행사로 발전한 문화예술행사.


올해에도 국내외 50여 개의 공연단이 참여, 오케스트라공연, 발레, 모던 재즈, 오페라, 댄스, 모던 드라마, 전시, 워크샵 등 20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문화를 즐기면서 문화 예술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13년째 ‘YF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 세실리아 바르톨리(Cecilia Bartoli), 뉴욕 발레단(The New York City Ballet), 베를린 앙상블(The Berliner Ensemble),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 마리안 페이스풀(Marianne Faithfull) 등이 마련돼 있어, 문화 예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k.artsfestival.org)를 참조하거나, 이메일(alexia.chow@hkaf.org)로 문의하면 된다. 예매는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행사는 홍콩이 국제 문화 예술의 심장부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 외에도 올해 홍콩 전역에서 갖가지 공연과 전시회 등 문화 행사를 열며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 아시아 문화도시로 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콩예술축제는 홍콩의 문화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기관,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정책으로 매년 더욱 큰 규모와 성공적인 개최를 자랑한다. 다양한 예술 세계에 대한 관심과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3천 3백 달러를 지원하고 홍콩 마사회의 자선단체에서는 8백 달러를 기부했으며 기타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수익금을 활용해 총 9천 7백 달러의 예산을 지원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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