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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일본인 유학생 초청 경북문화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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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일본인 유학생 초청 경북문화 팸투어 개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5.11.3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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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금을 배우는 팸투어단

[투어코리아] 서울지역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 25명이 경북 문화를 체험하고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 유학생 팸투어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고령과 성주를 찾아 지역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령을 방문해서는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체험과 대가야박물관에서 대가야 복식체험을 한 뒤 개실마을에서 엿 만들기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성주에서는 세종대왕자태실과 한개마을을 방문해 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들은 직접 체험한 경험담과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기도 가졌다.

▲ 성주 한개마을서 기념촬영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2015 경북문화관광 바로알기’ 팸투어의 총 4회 중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2015 경북문화관광 바로알기’팸투어는 지난 7월부터 각 1박2일 일정으로 총 4차례 실시됐으며, 수도권, 중화권, 무슬림 외국인 유학생을 함쳐 100명이 참가했다.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1,2차 팸투어는 수도권과 중화권 유학생 50명이 안동과 고령을 방문해 경북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했다.

9월에는 중화권 관광객과 더불어 세계 관광시장의 황금알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어 어학 연수생 25명이 경주에서‘실크로드 경주 2015’와 ‘ 2015 한류 드림페스티벌’관람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공사는 앞으도 여러 계층의 팸투어를 통해 경북관광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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