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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동성서 유커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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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동성서 유커 유치 활동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11.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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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락 세종시 관광산업담당이 옌타이시에서 세종시 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직접 중국으로 달려가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 웨이하이(威海)시, 칭다오(靑島)시를 방문해 세종관광 설명회와 세일즈콜(Sales call)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세종시 단독 주최로 중국 여유국 공무원과 현지 여행사, 언론사 등 관계자 약 60여명을 초청됐다.

세종시는 설명회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청사 등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독특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경관과 체험거리,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도시+체험+자연’을 연계한 세종관광을 부각시켰다.

또한, 현지 여행사를 찾아 서울, 인천, 대전, 청주 등 주요 도시와 가까운 점을 들어 수학여행상품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여유국 관계자는 세종시와의 문화관광교류에 관심을 보이며 세종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2016 중국인의 한국 관광의 해’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관광객들이 세종시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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