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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새 휴식처 ‘배곧생명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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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새 휴식처 ‘배곧생명공원’ 개장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11.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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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시흥 ‘배곧생명공원’이 지난 14일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시흥시는 ‘배곧생명공원’은 지난 2013년 첫 삽을 뜨기 시작, 240여억 원의 공사비, 연인원 2만 1000여명이 투입돼 조성된 공원으로, 시흥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해송을 비롯해 35종의 수목 3만주 이상이 식재돼 있으며, 다양한 야생초화들이 계절에 따라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갈대산책로, 스카이데크 등 다양한 편익시설은 공원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이름 명판은 배곧신도시 풍경을 상징하는 8가지 색깔로 이미지를 표현됐다. ‣낙조의 태양을 머금은 붉은 빛 ‣일렁이는 물결의 황금 빛 ‣시원한 바닷바람의 푸른 빛 ‣점점이 떠있는 섬들의 연두 빛 ‣갯벌의 자욱한 안개의 회색 빛 ‣풍요한 미래의 보랏빛 등이다.

 

지난 14일 배곧신도시 입주자와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개장식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배곧생명공원은 서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기수역 생태연못에서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쉬고, 시민이 만들어가고 채워나가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공원”이라며, “세대간 다양한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멋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경과 동영상 상영, 생명공원 제막식, 잔디광장 기념식수, 배곧마루 공원 등 점등식, 소원성취문 적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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