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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CITM서 전북관광 매력 알리며 유커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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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CITM서 전북관광 매력 알리며 유커 유치 활동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1.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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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이번CITM에 한국관에 홍보부스를 마련, 무주태권도원과 군산시, 남원시, 임실군과 함께 중국인들에게 전북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유커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설명: 좌측부터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하상석 차장, 임실군 문화관광체육과 박영길 주무관, 전북도 관광총괄과 이정우 관광마케팅 팀장, 남원시 문화관광과 김려 주무관, 전북도 관광총괄과 김룡 주무관.

[투어코리아] 전북도청이 13∼15일 중국 쿤밍(昆明市곤명시) 뎬츠(滇池전지) 국제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국제 여유교역회(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 전북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국제 여유 교역회는 상하이와 쿤밍에서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105개국에서 1,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 무주태권도원 태권도 시범단의 송판 격파 시범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에 홍보부스를 마련, 무주태권도원과 군산시, 남원시, 임실군과 함께 중국인들에게 전북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유커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무주태권도원은 하루 2차례씩 현란한 발차기와 송판 격파, 대련 등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전북도는 관내 여행업계, 학계, 시군이 참여한 ‘해외관광객유치 지원단’과 함께 유커 유치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쿤밍시의 홀리데이인 호텔 연회장에서 운남성 여행업 관계자와 미디어 등 100여 명을 초청, ‘전북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 중국인들에게 한국 태권도의 매력을 전파하는 태권도 시범단

이날 도는 문화관광교류촉진협의회 쿤밍지사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14일 오후 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호남권 관광설명회도 열었다.

전북도 이정우 관광마케팅 팀장은 “전북도는 그동안 유커 유치를 위해 전통문화와 태권도, 한류, 음식을 결합한 융복합 관광 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왔다.”며 “앞으로 힐링과 문화예술교류, 노인교류, 청소년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지역을 찾은 유커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비빔밥을 만들고 김장과 전통주 담그기, 떡메치기, 한지 제작 등을 체험을 하고,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과 무주 태권도원, 덕유산 스키장, 진안홍삼 스파를 즐기며 행복한 전북여행 매력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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