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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차 한 자리에 ‘보성 세계차품평대회·세계차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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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차 한 자리에 ‘보성 세계차품평대회·세계차박람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11.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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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각양각색의 다양한 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은 ‘제3회 세계차품평대회·세계차박람회’가 지난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에 한국차의 우수성을 홍보해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국내 차 산업 및 차 문화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과 (사)초의차문화연구원의 공동주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보성세계차박람회와 세계차품평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세계차위원회 최고경영자 마누자 페리스와 세계적인 티블렌딩 전문가 제임스 포그슨을 비롯한 14개국 37명의 세계의 유명 차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세계 각국의 티전문가가 참석한 세계티포럼,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세계의 티푸드와 국내 최초로 동양 4개국(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향례 전문가들을 초청 각 나라의 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향도문화교류대회를 갖는 등 차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성차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대중컨벤션센터 행사장에서는 보성군 26개 업체를 포함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세계차산업관이 마련돼 보성, 하동, 장흥, 강진 등 국내 주요 명차들과 중국, 대만 등 해외 명차가 전시 판매되고 관람객이 직접 차 맛을 볼 수 있어 세계적인 명차와 한국차의 맛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세계차품평대회와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시상식 및 폐막식이 열렸다.

 

제8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출품작으로는 한국차 176점이 출품돼 10여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기준에 의거 명차를 선정한 결과, 최고의 대상에는 원당제다원(대표 김영옥)의 덖음녹차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금상에는 소아다원(증제녹차), 몽중산다원(덖음녹차), 하동발효차영농조합법인(발효차), 다소원(떡차) 등이 수상했으며, 은상에는 청원다원(증제녹차), 한밭제다(덖음녹차), 피알골녹차영농조합법인(떡차) 등이 수상했다.

제3회 세계차품평대회 출품작으로는 녹차(Green Tea), 홍차(Black Tea), 우롱차(Oolong Tea), 브렌딩차(Blending tea), 보이차(Puer tea)등 총 5개 부문 21개 분야에 17개국 168점이 출품돼 국제품평기준인 IS03103에 의거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한 결과 녹차부문 최고의 1등에는 보성군 청우다원의 청우녹차(대표 안명순)가, 2등은 운림녹차의 보성운림녹차, 3등은 몽중산다원의 덖음녹차가 차지했다. 우롱차 부분의 금상은 대만의 동방미인차(팽풍차)가, 블랙티 부분 금상은 스리랑카의 우바가, 블랜딩 차 부문에서 금상은 중국의 쟈스민 녹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보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제1회 대한민국 티블렌딩 대회’도 함께 개최해 녹차, 발효차를 기본베이스로 차(茶)에 또 다른 차(茶), 허브(Herb) 또는 향(Flavor)의 혼합등 세가지 분야에 걸쳐 90여점이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점이 선정됐다.

대회에서 입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차(茶), 세계적인 명차 그리고 블렌딩 차(茶)는 따로 마련된 시음관에서 직접 보고 시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최고의 차(茶)들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어 호응이 뜨거웠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이번 보성 세계차품평대회와 세계차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적․산업적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며 “행사의 성공개최를 통해 보성차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차문화와 차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데도 큰 몫을 다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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