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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청계천 등축제 구경하며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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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청계천 등축제 구경하며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 즐겨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11.0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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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빛초롱축제’ 오늘 개막... 17일간 빛의 향연 펼친다
 

[투어코리아] 오늘(6일)부터 서울 청계천이 빛으로 물든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오늘(6일) 개막, 오는 22일까지 17일간 600여 개의 등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를 잇는 물길 1.2km를 화려하게 밝혀,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이번축제는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서울에서 느끼는 고풍 ▲서울에서 만나는 옛 삶 ▲오늘, 서울의 모습 ▲함께 서울로 등 총 4개 테마 전시로 구성된다.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개성 넘치는 등 작품으로 구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

▲도심 속 한국의 전통미를 오롯이 품고 있는 북촌한옥마을, ▲활기찬 한국인의 인심이 살아있는 광장시장, ▲조선시대 선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종묘정전 등 서울의 명소들이 ‘등’으로 되살아나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재현한다.

▲ 돈의문 순성놀이

특히 청계천 폭포 근처에서는 조선시대 임금이 앉았던 어좌(御座)나 임금의 초상인 어진(御眞) 뒤에 설치됐던 ‘일월도’가 디지털 LED 기술에 힘입어 화려한 등으로 재탄생,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선시대 돈의문 성곽을 걸으며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했던 놀이를 표현한 ‘돈의문 순성놀이’의 경우, 청계광장~광교갤러리 구간에 길이 16m의 대규모로 구현된다. 모든 등이 전통 한지로 제작됐다.

국내 명소뿐만 아니라 해외의 명소,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도 눈요기 거리다. 광교갤러리~수표교 구간에서는 경남 고성의 ‘공룡엑스포 등’, 미국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 4인의 두상이 조각된 ‘러시모어산 조각 등’, 중국의 ‘금사왕국의 성세 등’ 등 국내외 관광명소를 빛으로 만날 수 있어 특별함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청계광장에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 타이틀 등이, 세월교에는 옛 청계천 다리밟기를 현대적으로 살린 빛의 다리가 설치되는 등 수십 만 개의 발광체가 만들어내는 빛의 합창이 관람객을 반긴다.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열린다. 공식 점등행사를 통해 화려한 멀티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이창희 진주시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서울빛초롱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함께 축하한다. 개막식에 앞서 국악단 공연, 시민 이벤트 등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또 소망등 띄우기, 병신년 신년 소원지 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이래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작년 314만 명에 이어 올해는 약 3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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