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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황금에 빠진 ‘정선 그림바위 마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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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황금에 빠진 ‘정선 그림바위 마을’로 놀러오세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10.2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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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15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이 ‘가을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을 부제로 이번 주말(24~25일) 강원도 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선풍경그리기 공모작품 입상작 전시, 초대작가 설치미술, 황금 퍼포먼스, 서예 포퍼먼스, 문화동아리 한마당, 초청공연 등이 펼쳐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2시 그림바위 미술마을에서 설치미술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축제의 대표 행사는 그림바위 마을시내 일원에서 전국 K-사생작가 회원 40여명이 시내에서 직접 마을의 전경을 스케치하며 ‘금광의 마을상징’을 주제로 펼치는 퍼포먼스 예술이다. 이와 함께 기타, 춤, 연극, 밴드 등의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서예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또한 그림바위예술 발전소 및 용마관에서 제2회 정선 진경산수화 출품 입상작 40여점을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과거 활기찬 금광마을의 상징성을 되살리고자 “기쁨두배! 미술마을 황금찾기!” ‘10분의 1 확률 황금을 찾아서’ 특별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 참여방법은 행사 당일 11시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에서 1인 1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화암 미술마을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 5000원을 지급받고 미술마을 작품, 공연, 전시 등 5곳 이상의 인증 샷 확인, 미술마을 내 상품권 사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황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화암 그림바위 미술마을은 주변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기암절벽들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으며, 화암 8경인 화암 약수와 화암 동굴 등이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게다가 2013, 2014년 2년 연속 문체부 마을미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양한 예술작품 설치,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여는 정선문화원 윤형중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암 그림바위 마을이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전국 최고의 미술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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