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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여행사진 ‘여행충동’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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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여행사진 ‘여행충동’ 부른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10.2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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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2040 직장인 70.5% SNS여행사진 보면 ‘여행가고 싶다’

[투어코리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의 여행사진을 보면 여행충동을 자극하는 등 소셜 콘텐츠가 실제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익스피디아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가 여행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소셜미디어 콘텐츠가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사람은 50.8%로, 절반에 달했다. 반면 아우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변한 사람은 8.8%에 그쳤다.

 

여행지 사진 등의 콘텐츠는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욕구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의 여행 사진을 보고 70.5%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런 적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5.4%에 그쳤다.

특히, 응답자의 72.7%는 친구의 여행사진이나 정보가 자신의 여행계획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항목은 ‘새로운 음식도전 또는 특정 음식점 방문(68.3%)’, 예정에 없던 여행 계획 세우기(56.1%), 여행지 변경(40.1%) 순이었다. 그 외 생각지 않았던 액티비티(스쿠버다이빙, 수상스키 등) 시도(20.4%), 호텔 변경(14.5%)도 있었다.

39.2%는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다고 답했고, 여행계획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채널은 여행 파워블로거/파워트위터(53.9%), 친구의 콘텐츠(24.0%), 여행사 콘텐츠(9.3%), 관광청 콘텐츠(7.1%), 항공사 콘텐츠(3.9%) 순이었다.

여행 콘텐츠를 공유할 때 가장 선호하는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30.3%), 카카오스토리(20.9%), 카카오톡(17.7%), 인스타그램(11.7%), 블로그(11.4%)라고 답했다.

응답자인 2040 직장인 1천명의 98.9%는 소셜미디어를 1개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카카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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