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지난 18일까지 9일간 열린 ‘춘장대 모래-Song Festival’에 약 1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 14억 원의 관광소득을 거두는 등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임에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원한 서해바다와 애니메이션 모래조각, 밴드 공연과 조개구이 등의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춘장대 모래-Song Festival은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축제 성공 요인으로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캠핑객을 대상으로 한 타깃 홍보 ▶애니메이션 모래조각 전시 ▶춘장대에서 홍대를 느낄 수 있는 밴드공연 ▶자연산 조개구이 및 김칼국수 축제 ▶가족과 함께 하는 송림 Camping-Zone 운영 등이 꼽혔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모래조각과 홍대 월드뮤직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춘장대 송림에서 운영된 Camping-Zone은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캠핑족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차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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