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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바다로!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오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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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바다로!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오감 만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10.1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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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산과 들이 가을빛으로 물드는 10월, 바다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아름다운 붉은 노을과 함께 맨손 고기잡기 등 체험거리도 풍성할 뿐 아니라 싱싱한 제철 해산물도 맛볼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재미를 더해줄 축제도 열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여수에선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수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가 ‘바다와 갯벌 그리고 노을이 아름다운 그곳, 여자만’을 주제로 열린다.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사곡 장척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갯벌 체험과 아름다운 붉은 노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바지락 캐기를 시작으로 대나무 망둥어 낚시, 개매기 체험, 맨손고기잡이 등 여자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여자만의 환상적인 해안노을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노을 작은 음악회’도 마련된다.

완도군에서도 바다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가 완도군에서 10월 30일~11월1일까지 열려 다양한 바다음식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 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음식 전시경연, 광어회 썰기 대회, 수산물 대박 경매 등의 바다음식관련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완도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과 건어물로 요리한 음식들도 입을 즐겁게한다. 특히, 비싼 가격 때문에 선 듯 맛보기 어려웠던 전복요리와 미역, 꼬시래기, 톳, 청각 등의 해조류로 만든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제철 맞은 명품광어회, 삼치회 등도 가을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완도수목원에서는 난대림 숲길 걷기, 아마추어 사진촬영대회, 숲 체험마당 등이 마련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완도항에서 청정완도 바다음식관, 청정완도 특산품 판매관, 대나무 전통낚시 체험, 오물조물 체험마당, 도자기 퍼포먼스, 외할머니 장터, 수산물 대박경매, 관광객 즉석노래자랑 등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축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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