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미각의 계절 가을이면 문뜩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그러나 좀처럼 여유를 내기 쉽지 않다면 마치 여행을 떠나듯 도심 속 레스토랑으로 미식 탐방에 나서보자. 건강한 웰빙요리를 테마로 또는 해외 여행하듯 특색 있는 나라의 음식을 찾아 나서도 좋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강남 프레쉬 365 다이닝, 명동 라따블 뷔페, 인사동 테이스트 뷔페 등 4곳의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동양의 맛과 멋을 살린 ‘아시안 요리 프로모션 프레쉬 오리엔탈 퀴진(Fresh Oriental Cuisine)’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올리브 오일의 풍미를 더한 인도식 올리브 난과 요거트 & 허브로 24시간 속성한 탄두리 치킨, 향긋한 커리, 매콤달콤한 싱가포르 스타일의 쌀국수 볶음, 담백한 필리핀 누들 요리 판싯, 부드럽고 풍부한 향의 건강식 디저트 망고라씨와 닭고기를 넣고 푹 고아낸 따뜻한 육수의 쌀국수 등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중국 상하이의 맛 보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로 떠나보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오는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인 현지 셰프를 초청해 상하이와 홍콩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상하이 플라보 엣 타볼로 24 (Shanghai Flavor @ Tavolo24)’를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셰프는 홍콩의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의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다이너스티’ 레스토랑의 상하이 지점의 셰프들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웍 요리, 고기 국수 스프, 통 후츠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갈비, 찹살볼 코코넛 딤섬, 돼지고기 완탕 수프 등 35여 가지의 상하이와 홍콩 음식들을 선보이며 본토 그대로의 맛을 재현한다. 특히 칭타오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 레스토랑을 오리엔탈 테마의 음악, 중국 인형과 역사 책 등 ‘상하이 야경’의 콘셉트로 꾸며져 상하이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의 중식당 죽림에서도 중국 상해로의 여행을 선사한다. 가을 제철에 적합한 대게와 신선하고 고급진 씨푸드를 셋팅한 신메뉴 ‘금추’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 왕복 항공권’ 제공 이벤트를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것. 이번 이벤트는 최소 2인 이상 가을 신메뉴 ‘금추’를 주문하시고, 정보활용 동의서 작성해 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중국 상해 2인 왕복 항공권 1명, 엠블호텔 슈페리어 객실이용권 1명, 엠블호텔 죽림 스페셜 런치세트A 2인 이용권 1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0일이다.
한편, ‘금추’ 메뉴는 A코스와 B코스 2개 종류이며, 메뉴 A는 대게살 샐러드, 동충하초 랍스터 완자탕, 계절버섯 활 전복찜(국내산 활 전복), 마늘 대하 튀김, 마파 게살 두부, 식사,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B코스는 대게살 샐러드, 자연송이 활 전복탕(국내산 활 전복), 꽃게 계절 버섯볶음, 특선 전어 구이와 버섯 리조또, 단호박 흑 후추 소고기 안심, 식사,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11월 15일까지 가을 제철 버섯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을 버섯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송이 버섯, 곰보버섯, 표고버섯, 포르치니 버섯, 송로 버섯 등 일년 중 가장 맛이 좋고 영양분이 풍부한 버섯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2가지 종류의 점심 코스 메뉴는 ‘곰보 버섯 리조또’, ‘파슬리와 감자를 곁들인 포르치니 버섯과 닭고기 프리카쎄’, ‘포르치니 버섯 크림 소스의 감자 뇨끼’, 그리고 ‘타라곤 향의 버섯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버섯을 이용한 버섯 요리 특선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포타벨라 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이용해 타르타르 소스와 버섯 튀김, 과카몰리를 채워 넣은 버섯, 포타벨라 버섯 수프, 버섯 펜네, 일식 표고버섯 요리, 버섯 플로렌틴, 버섯 베이컨 키슈 등 이국적인 버섯 요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식 코너에서는 모둠 버섯 들깨소스 무침, 버섯 홍합죽, 버섯 도가니 탕, 버섯 전 등 다채로운 한식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는 10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한 가지의 런치 메뉴와 샐러드 바가 포함된 세트를 반값에 제공하는 ‘먼데이 타파스타 데이!(MONDAY TA’PASTA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쏘도베 레스토랑의 ‘타파스 샐러드 바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TA’PASTA’는 스페인의 전채 음식인 타파스(TAPAS)와 파스타(PASTA)를 결합한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파스타 세트는 9,900원에, 스테이크 세트는 14,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 반 까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는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 ‘블랙 푸드 스페셜)’ 메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면서 몸에도 좋은 블랙 푸드 스페셜 메뉴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자색 고구마로 만든 달콤한 ‘자색 고구마 스프’,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가지 치즈 그라탕’,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해주는 흑미, 검은콩, 흑임자를 이용한 ‘곡물 리조또’, 총 3가지다.
한편, 블랙 푸드에는 몸 속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불리는 안토시안은 노화방지는 물론 암과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그 외에도 골다공증, 자궁암,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하다. 특히 검은콩은 탈모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를 맑게 하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완전 단백질로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팬아시안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중화의 락(樂)’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풍미 가득한 광동식 중화 요리로 가을 미각을 살려준다. 메뉴는 흰 살 생선 고유의 담백한 맛을 살리되, 생강, 고수, 파기름으로 향미를 입힌 광동식 간장 우럭찜과 당근, 양파, 샐러리 등 미르포아로 마리네이드한 양고기를 진강 흑식초 소스에 졸여 공심채 볶음과 함께 내는 광동식 흑식초 양갈비를 선보인다. 간장 우럭찜은 해파리 샐러드, 게살 볶음밥, 계절 과일과 함께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고, 흑식초 양갈비는 새우 관자 샐러드, 사천 해물 볶음밥, 계절 과일로 구성된 세트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선보이는 팬 아시안 레스토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