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건강 약초’ 인삼을 테마로 한 '제35회 금산인삼축제'가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인삼축제는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란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일원에서 인삼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이벤트, 학술, 스포츠, 공연, 경연 등 모두 5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삼을 좋아하는 분들은 각종 체험활동을 하면 인삼을 심심찮게 맛볼 수 있다.
건강체험관에서는 베트남(지압·뜸), 몽골(전통마사지), 일본(배꼽치유법), 인도(오일마사지) 등 세계전통치유요법을 체험할 수 있고 홍삼족욕과 홍삼팩 마사지, 한방 피부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인삼·약초병 만들기, 인삼푸드 만들기 등 전통적인 인기 프로그램은 올해도 열린다.
인삼축제의 백미인 인삼 캐기는 체험객들이 인삼 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면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고, 직접 캔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추억과 낭만을 간직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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