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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시간여행축제 ‘독립군과 일본 순사의 숨 막히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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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시간여행축제 ‘독립군과 일본 순사의 숨 막히는 대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0.0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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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 문화유산을 한눈에...10월 9일 개막
 

[투어코리아] 군산지역의 근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월명동 일원(근대역사 경관지역 중심)에서 열린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 그것도 아픔이 있는 역사의 중심으로 들어가 일제에 항거한 우리민족의 애국심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에 참가하면 독립군과 일본 순사의 대결을 테마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쫓고 쫓기는 각시탈’, ‘근대 보물찾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전 11시 어린이 독립군 체험. 쫓고 쫓기는 각시탈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근대군산 골든벨 경연대회, 1000인 근대복장 퍼레이드, 동춘서커스 등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저녁 6시 30분시에는 개막식 공연에 이어 영웅 안중근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독립군 체험프로그램은 ‘군자금을 모아라’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독립군이 되어 일본 순사에게 잡히지 않고 미션을 수 행하며 모은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게임이다.

 

‘1,000인 근대복장 퍼레이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던 당시의 저항정신을 새기고 새로운 미래로의 발돋움을 위해 준비하는 현대인의 의식을 담아 치뤄지는 퍼포먼스다. 수탈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군산 영화동 일대를 돌아 행사장에 이르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쫓고 쫓기는 각시탈 보물찾기’는 각시탈 캐릭터를 활용해 독립 운동을 펼쳤던 우리 선조의 항일 정신을 기리는 게임이다. 원도심 주요 장소에 있는 일본순사(진행요원)에게 들키지 않고 피해 다니며 미션장소의 다양한 게임을 해결하고 건곤감리 태극 스티커를 획득해 태극기를 완성하는 게임이다. 9일부터 11일가지 초원사진관~월명동 일원에서 매일 펼쳐진다.

 

10일에는 오전 10시 스탬프투어 완주자 화합 한마당, 근대놀이마당 미곡나르기&선공, 7080통기타 공연, 신나는 백밴드 공연,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가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전 10시 근대놀이마당 시립교향악단 공연 등에 이어 오후 4시 폐막선언으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미곡 나르기’는 탁류와 아리랑에 등장하는 군산 내항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수많은 조선 사람들이 지게꾼으로 일했던 것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는 일제 강점기 우리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세대에게 교훈을 남기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근대거리 재연’은 실재로 느낄 수 있는 1930년 군산 근대거리를 재현 당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추억의 학교 문방구 체험은 문득 그리워지는 옛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자료를 통해 잊혀진 향수를 일깨우는 공간이다.

‘군산 근대 골들벨’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 항거하며 민족의 정신을 이어온 군산에 관한 문제를 푸는 게임으로 군산과 관련한 역사, 문화, 전통 등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남승재가 만드는 독립자금’은 소설 탁류의 의사이자 긍정의 캐릭터인 ‘남승재’를 소재로 쌀가마 나르기, 쌀탑 쌓기, 미선공 체험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겪었던 고충을 간접 겪으며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게임이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여럿 펼쳐진다. ‘시간여행 인력거’는 군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연인들에겐 사랑과 낭만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을, 그리고 어린이들에게는 동심 가득한 재미를 선물한다.

 

‘초봉이의 하루 스탬프여행’은 공공자전거나 도보로 원도심 곳곳에 있는 군산의 근대문화를 찾아보고 스탬프도 찍어보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이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시간여행 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축제”라며 “각종 근대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풍족한 축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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