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1 18:58 (수)
[인터뷰] 홍사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 “행복한 국내여행이 국내관광산업 도약 이끌어”
상태바
[인터뷰] 홍사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 “행복한 국내여행이 국내관광산업 도약 이끌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0.02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수원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 될 것”

[투어코리아] “2016년, 수원이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홍사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살아있는 역사, 함께하는 문화, 수원화성 2016’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홍 국장은 특히 “최근 새로운 관광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스산업, 의료관광, 체험관광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원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홍 국장과의 일문일답.

▲ 수원시 홍사준 문화교육국장

- 내년을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준비상황은

▲ 내년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성한 지 220주년이 되는 해로, 수원시는 2016년을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정했다.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의 이점과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내국인 400만 명, 외국인 300만 명 등 총 7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최근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스산업, 의료관광, 체험관광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6개 분야 3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수원시는 기업, 유관기관, 쇼핑, 숙박, 여행, 음식업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시민추진단을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수원 원클릭 관광포탈 통합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해외박람회나 설명회에 참가해 수원을 홍보하는 등 해외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수원화성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미국 NBC TV의 여행프로그램 등 전 세계 160개 국가에 방영할 계획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 서울에서 수원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중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화성문화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시는 현재 서울시와 공동으로 ‘원행을묘정리의궤’의 반차도를 원형 그대로 재현해 사람 1295명, 말 516필의 규모로 서울에서 화성 융릉까지 능행차 재현을 협의 중에 있다. 행사 개최시 국내최고의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원화성문화제

-한류열풍에 힘입어 최근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수원시 대책은

▲ 의료관광은 연평균 38%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수원의 경우 지리적인 이점과 높은 의료수준으로 관광과 연계시 발전가능성이 큰 블루오션이다.

시는 현재 건강검진, 뷰티·성형, 산부인과, 안과 등 다양한 종류의 23개 병·의원이 의료벨트화 하기 위해 최근 의료관광협의회창립총회를 열어 임원 선출과 회칙 제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의료관광객에게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 중에 있으며 10월에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해외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비롯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 개관을 앞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소개한다면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수원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00억 규모의 미술관 건립을 제안해 지난 2013년 기공식을 가지고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일원에 추진하게 됐다. 10월 8일 개관하는 미술관은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9652㎡(2920평)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개 층에 모두 5개의 전시실과 2개의 전시홀이 있다. 이외에도 아트&앤 디자인 라이브러리(자료실), 카페테리아,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운영방향은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개방성’, ‘국제성’, ‘전문성’, ‘대중성’이라는 미술관의 미션 아래 균형 있는 중장기 전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현대 미술’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미술관은 앞으로 수원화성 중심에 전통과 현대의 문화관광 집결지이자 출발지로서의 완충역할을 수행하며 수원의 근현대 예술적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수원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매년 가을에 ‘수원화성문화제’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정조대왕의 ‘효’사상을 담은 전통행사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특성을 살린 축제로 특화하여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올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화성행궁 및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정조대왕 능행차, 거리공연, 궁중행사 재연 프로그램, 기타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다시 찾고 싶고 추억에 남을 매력적인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광객이 언제 오더라도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국내외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재정립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투어코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