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충북 단양 온달문화축제의 백미인 ‘온달장군 선발대회’가 참가객들로 만원을 이뤘다.온달장군 선발대회는 올달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영춘면 온달관광지에서 열린다.
온달장군 선발대회는 고구려 명장 온달장군의 기상과 힘, 지략을 두루 갖춘 현대판 온달을 선발하는 대회로 참가자를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 결과 200여명이 참가신청서를 냈다.
▲ 온달장군 선발대회 씨름경기 모습
대회는 2일 오후 1시 씨름, 가마니 들고 오래 버티기, 외나무다리 격투기 등 3종목이 치러진다.
대회 참가는 만18세 이상 건강한 남성으로 2015년도 대한체육회(씨름, 육상)에 선수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로 출전자격을 제한했다.
채점은 각 종목당 100점씩 모두 300점이며, 합산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기게 된다.
대회 출전 의복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 온달장군 선밸대회 우승자
대회 우승자인 온달장군에게는 ▲ 단양군수상, 300만원 및 인증서 ▲ 준우승격인 상 장군에게는 ▲ 단양군의회의장상, 200만원 및 인증서, 3위격인 부 장군상 ▲ 축제추진위원장상, 100만원 및 인증서를 1명씩 선발해 수여한다.
4위에 해당하는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장상 3명에게는 50만원 및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한 각 종목별로 1등부터 3등까지 각 1명에게는 50만원부터 100만원이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을 제공될 예정이다.
온달장군 선발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문화원(☎043-423-07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