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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축제] "엄마 아빠,장수로 사과 따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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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축제] "엄마 아빠,장수로 사과 따러가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9.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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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18일 개막.. 20일까지 60개 프로그램 진행

▲ 사과 낚시체험.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로 일정한 시간에 모형 사과를 많이 낚아 올리면 상품으로 맛좋은 장수사과를 선물한다.

[투어코리아] 한우 먹고 사과 따고 해가지면 캠핑 낭만에 젖어든다! 어디 이뿐이랴, 한우 먹이인 곤포를 들고 25m를 빨리 왕복하면 거금의 상금까지 챙겨준다.

▲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8일 막을 올렸다. 20일까지 가족,연인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60여가지나 펼쳐진다.

이번 주 금.토.일요일(18~20일) 3일 동안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장수군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 사과 수확체험. 직접 사과 농장에 나가 주렁주렁 열린 빨간 사과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누려볼 수 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혼자 보다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고마운 이웃과 함께하면 더욱 재밌고 흥겨운 축제다.

▲ 해발 500m가 넘는 청정 고원에서 생산한 장수사과.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가족이 함께 과수원에 나가 직접 사과를 딸 수 있고, 한우마당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둘러앉아 의암호를 보며 500m 청정 고원에서 키운 장수한우도 맛볼 수 있다.

‘토마토 속 황금 반지를 찾아라’란 프로그램은 축제를 즐기면서 덤으로 순금반지를 획득하는 체험재미가 있다.

▲ 오직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거리로 10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는데 상금이 만만치 않다.

전국 한우곤포나르기 대회는 남녀로 나눠 10명씩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는 데 무게가 300kg(여성부 200kg)이나 되는 곤포를 들고 재빨리 25m를 왕복하면 상금을 챙겨준다. 우승상금이 자그마치 150만원(여성부 100만원)이나 된다.

▲ 만화 캐릭터로 예쁘게 변신한 곤포


▲ 한우 곤포의 아름다운 변신

우승을 못해도 실망할 것은 없다. 2,3등을 하거나, 순위에는 끼지 못했다더라도 열심히 힘을 합쳐 곤포를 들고 뛰다보면 ‘협동상’과 ‘번외상’이란 명목의 상금을 준다.

▲ 장수 사과를 모양으로 포장된 곤포, 그 모습이 정겹다!

때문에 일단 참가하기만 하면 적어도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친목도모로 활용해도 좋을 프로그램이다.

▲ 적과의 동침. 장수 청정 자연에서 1박2일 캠핑을 하며 가을 낭만에 젖어들 수 있다. 캄캄한 밤하늘의 별을 헤며  가족애와 사랑을 키워갈 체험거리로 그만이다.

‘적과의 동침’은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캄캄한 밤에는 ‘별자리를 찾거나 별을 헤며 사랑을 키워가는 재미’가 있다.

▲ 장수 한우는 고원에서 키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이러한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이 3일 동안 60여 가지나 펼쳐진다.

가족애를 키우고, 연인 및 이웃과의 사랑을 키워갈 소재를 찾고 있다면, 이번주 금.토.일요일(18~20일)에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찾아보자. 그 안에 즐거움을 동반한 해답이 있으니....

▲ 토마토 높이 쌓기 대회

▲ 앵그리 사과체험. 커다란 새총으로 공을 쏴 한우 입에 넣으면 사과를 선물한다.

▲ 의암호에서 즐기는 수상자전거체험.

▲ 내 얼굴을 예쁘게 꾸며주는 페이스 페인팅

▲ 추억의 비눗물 놀이

▲ 아저씨 멋져요! 장수사과와 함께는 저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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