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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피향정문화축제서 ‘은은한 연향과 문화’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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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피향정문화축제서 ‘은은한 연향과 문화’ 즐겨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9.1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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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 피향정(披香亭, 보물 289호, 정읍시 태인면) 일대에 은은한 연향이 그윽한 가운데 ‘피향정 문화축제’가 오는 18일 펼쳐져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제18회 피향정문화축제는 통일신라시대 태산태수를 역임한 최치원선생의 유업을 추모하고 지역 전통문화 유산의 계승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축제로, 은은한 연향에 취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태인 현감 부임행차 재현과 군수 수령칠사강독, 향교 태산문화 골든벨, 농악대 부임행차, 전통문화체험, 문화재사진전시회, 기념식, 어르신 무료중식, 맨손 참게·민물고기 잡기체험, 사물놀이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김생기시장은 “올해 4월 하연지에 홍련 3천200주를 심었는데 지난 8월말 경부터 아름다운 자태로 피어나면서 일대가 은은한 연향으로 그윽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태인동헌과 연방죽 등 선비문화가 살아 숨 쉬는 태인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이 찾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태인면 일대를 피향정의 옛정취와 어우러지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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