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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미술제, 조광페인트와 손잡고 잠자고 있던 건물 예술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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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미술제, 조광페인트와 손잡고 잠자고 있던 건물 예술 입힌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5.09.16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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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구)시설관리공단 건물 벽화로 새롭게 재탄생

[투어코리아]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바다미술제가 부산의 대표 기업 조광페인트로부터 페인트를 지원 받아, 잠자고 있던 (구)시설관리공단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등 예술 작품 활동에 나선다.

이번 바다미술제에 조광페인트는 약 1000리터의 페인트를 후원하며, 해당 물량은 작품 제작과 행사장 도색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에 후원하는 페인트 전량은 친환경 인증 페인트 ‘자연N’으로, 이는 자연 환경 예술제로서의 2015바다미술제의 취지와도 부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페인트의 후원으로 완성될 이탈리아 작가 마티아 루리니의 ‘파도’는 가로 36m, 세로 26m에 달하는 대형 벽화로,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구)시설관리공단에 그려져 전시가 끝난 뒤에도 그대로 남아 주변 환경을 생동감 있게 바꿀 예정이다.

또한 페인트는 태국 작가 사라웃 추티옹페티의 작품 ‘소망, 거짓말 그리고 꿈, 아름다운 신세계’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5바다미술제는 ‘보다 — 바다와 씨앗(See — Sea & Seed)’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 간 부산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16개국에서 초청된 34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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