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 강릉시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2015 의료관광 설명회’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스타나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설명회에는 16일 알마티, 18일 아스타나에서 이뤄지며,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의료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인병원과 아산병원도 함께 참여해 각 병원별로 환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또한 카자흐스탄 현지 관광객을 상대로 경복궁, 참소리 박물관 등 서울과 강릉의 주요관광지 투어 및 강릉에서의 건강검진으로 구성된 ‘5박6일 강릉 건강검진 패키지상품’을 직접 시판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2009년 이후 국내 의료관광환자 증가율 2위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