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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데이터로밍 제휴 서비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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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데이터로밍 제휴 서비스’ 2종 출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9.0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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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M만 교체하면 최대 24% 할인

[투어코리아] 인터파크투어가 해외여행 시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로밍 제휴 서비스’를 선보였다.

‘데이터로밍 제휴 서비스’는 ‘해외 데이터 심카드’와 ‘포켓Wi-Fi’ 2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동 통신사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외 데이터 심카드’ 서비스는 본인 핸드폰의 심카드만 교체하면 유럽 및 미국, 일본, 베트남 여행 시 해외 현지 이동 통신사 서비스를 최대 24% 할인된 저렴한 가격(나라·일자별 가격 차등)에 이용할 수 있는 선불 상품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카드는 택배로 배송되며, USIM 장착이 가능한 스마트폰 기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중·장기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해외 데이터 심카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샤오미 배터리를 선물하며, 태국 심카드 구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태국 심카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러명이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1일 8,100원에 최대 5~10명이 동시에 데이터를 쓸 수 있는 ‘포켓 Wi-Fi(로밍에그)’ 서비스를 추천한다. ‘포켓 Wi-Fi’는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 LTE 데이터 망을 잡아 WiFi로 변환시켜주는 휴대용 공유기이다. 인터파크투어 상품 예약 완료 후 로밍에그를 예약하고, 출국일에 인천공항의 로밍센터 등에서 수령하거나 택배로 단말기를 받아 여행을 즐기면 된다.

이밖에도 인터파크투어는 고객의 알뜰한 여행을 위해 ‘포켓 Wi-Fi’ 서비스를 일본, 미국, 캐나다 등 1개 국가에서 3일 이용 시 1일 무료, 6일 이용 시 2일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총 10명을 추첨해 ‘포켓 Wi-Fi’ 5일 무료 이용권을 선물로 준다.

인터파크 마케팅팀 조혜영 팀장은 “여행 정보 검색, SNS 이용 등을 위해 여행 중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어,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데이터로밍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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