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6:51 (화)
탈춤페스티벌 최고 찬사 ‘탈놀이대동난장퍼레이드’
상태바
탈춤페스티벌 최고 찬사 ‘탈놀이대동난장퍼레이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9.07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명난 춤사위 구경만 해도 스트레스 확~ 풀려
 

[투어코리아] 우리는 일상의 시간에서 벗어나 비일상의 시공간에서 일탈을 통해 새로운 삶을 누려볼 수 있다.

비일상의 시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축제인데, 오는 9월 25일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안동시내 일원에서 한국인의 흥과 멋이 스며들어 있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탈춤페스티벌은 관람객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탈놀이 대동 난장 퍼레이드’로 넓은 축제장이 음악과 탈, 축제 의상으로 물결친다.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는 국내외 공연단과 관광객들이 크기도, 모양도, 디자인도 제각각인 탈을 쓰고 함께 어울려 축제장을 돌면서 몸으로 부대끼며 신명난 춤사위를 선보인다.

탈놀이대동난장 퍼레이드는 축제기간 동안 해가지는 시간(오후 6시 30분)에 이틀에 한 번꼴로 총 5회에 걸쳐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퍼레이드 중간에 펼쳐지는 불꽃폭죽 놀이는 참가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할 것이다. 특히 퍼레이드를 마치고 마당에서 펼쳐지는 난장놀이는 마치 나이트클럽을 연상케 할 만큼 신명나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탈놀이 대동난장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탈이 있어야 하는데,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축제장 체험부스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된다.

탈이 준비됐다면 마스크 숍으로 이동해 탈과 어울리는 복장과 액세서리를 구입해 치장한다.

탈놀이대동난장 퍼레이드에 참가할 준비가 완료됐다면 이곳저곳에서 진행되는 탈춤 따라 배우기 프로그램에 참가해 탈춤 춤사위를 배워보자. 국내외 탈춤춤사위를 익힐 수 있고, 탈춤페스티벌 공식댄스인 탈랄라 댄스도 배울 수 있다.

탈, 복장에 이어 춤까지 준비됐다면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 시간을 기다렸다 참가하면 된다. 세계인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는 참가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흥분 될 것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