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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멎을 듯 흥분과 전율로 온 몸이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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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멎을 듯 흥분과 전율로 온 몸이 짜릿!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9.0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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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특급 공포체험 ‘할로윈 호러 나이트’
▲ 스트리트 좀비

[투어코리아] 어둠이 내린 저녁, 피투성이 좀비군단이 거리를 메우며 특급 공포를 선사하고, 살인귀 프레디의 악몽을 되살리는 나이트메어가 심장 쫄깃하게 하는 곳. 에어리언과 입 찢어진 여자 등 학교괴담이 눈 앞에 생생하게 재현돼 살 떨리게 무서운 공포가 온 몸을 휘감는다. 이 같은 영화 속 공포를 현실 세계에서 체험하고 싶다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이 답이다.

USJ가 9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29일간 ‘유니버설 서프라이즈 할로윈’을 펼치며 여행객을 그야말로 들어다놨다를 반복하며 최고의 ‘심쿵’을 선사한다. 심장이 멎을 듯 흥분과 전율, 절규가 이어지는 ‘할로윈 호러 나이트’ 세계로 떠나보자.

 

비명 가득한 할로윈으로의 초대!

절규와 비명이 끊이지 않는 최강 공포가 이번 가을 여행객의 심장을 저격한다. USJ가 ‘할로윈 호러 나이트’를 통해 ‘스트리트 좀비’, ‘에어리언 VS 프레데터’, ‘나이트메어 THE NIGHT KILLER’, ‘학교괴담’, ‘트라우마 ~실험병동~’, ‘처키의 호러팩토
리2’, ‘바이오해저드 Ⓡ더 리얼 3’, ‘주온~저주받은 어트랙션’, ‘사다코~저주받은 어트랙션’ 등 9개의 호러 콘텐츠로 무장, 거대한 호러를 선사하기 때문.

스트리트 쇼로 진행되는 ‘스트리트 좀비’는 어둠이 내리는 밤이 되면 공포의 절정을 선사한다. 전신이 피투성이인 좀비, 파이트좀비, 바이러스를 뿌리는 캐리어 등 다양한 모습의 좀비로부터 언제 공격당할지 모른다는 공포와 긴박감은 간담을 서늘케 한다. 그러나 음악에 맞춰 갑자기 춤을 추는 ‘좀비 몹’은 여행객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 Alien vs Predator

또 영화 속 공포를 그대로 재현한 그로테스크한 세계에서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 외계 생명체 ‘에어리언 VS 프레데터’, 꿈속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살인귀 프레디의
‘나이트메어’ 어트렉션을 통해서도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학교괴담을 4D로 만날 수 있는 ‘학교괴담 더 라이트’는 특수효과까지 동원돼 공포를 보다 실감나게 체험, 그야 말로 살 떨리는 공포를 맛볼 수 있다.

▲ 나이트메어 프레디

공포지수 10을 자랑하는 최강 공포 어트랙션은 바로 ‘트라우마 ~실험병동~’. ‘인간은 어디까지의 공포를 견딜 수 있을까’ 실험했던 병동이 눈 앞에 재현돼, 여행객들은 충격적인 실험에 쭈삣 머리가 서게 된다. 끔찍한 최강 공포에 전율케 하는 이 대화형 미로 어트렉션을 체험하려면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는’내용의 서약서에 동의해야만 입장할 수 있을 정도.

이외에도 일본인이 뽑은 가장 무서운 영화 ‘주온’을 테마로 한 ‘주온~저주받은 어트랙션 2’, ‘사다코~저주받은 어트랙션’, 장남감 공장에서 난폭하게 변한 처키가 공포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처키의 호러팩토리2’ 등도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한다.

▲ 트라우마 실험 병동

신나는 세계 축제 한 자리에 ‘퍼레이드 데 카니발’

밤에 특급 공포로 전율케 한다면 낮엔 세계의 유명 축제를 한 자리에 옮겨 놓은 듯한 ‘퍼레이드 데 카니발’이 펼쳐져 최고의 파티를 만끽할 수 있다.

신나는 세계의 카니발 ‘퍼레이드 데 카니발’에서는 화려한 의상의 코스튬으로 단장한 총 100 명이 넘는 인원과 할로윈 복장을 한 캐릭터가 9대의 거대한 이동식 무대를 타고 멋진 퍼레이드를 펼치며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나고 정열적인 음악이 울려 퍼지며 흥겨움을 더해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 ‘코스튬 파티 열광적인 가장행렬’에선 여행객들도 마음껏 자유롭게 가장행렬에 참가하고 흩날리는 형형색색의 색종이와 신나는 파티음악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할로윈 재미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파크 와이드에서 열리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아이들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꺼야!’를 외치는 아이에게 과자를 선물하고 할로윈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과의 할로윈 체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할로윈 마켓’에선 특이한 모양의 호러 푸드를 비롯해 좀비가 좋아하는 간식인 인간의 심장 모양의 ‘심장 목걸이’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사진 제공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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