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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에덴 섬’의 부티크 호텔서 붉은 노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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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에덴 섬’의 부티크 호텔서 붉은 노을 감상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9.0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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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유일 비즈니스 호텔 ‘에덴 블루 호텔’
▲ Emperor Terrace와 야외 수영장 전경

[투어코리아]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세이셸’. 이 곳엔 이름마처 태초의 지상 낙원을 떠올릴만한 ‘에덴 섬’이 자리하고 있다.

세이셸의 ‘라 미제’ 전망대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수도 빅토리아시와 항구, 센트 안 해상공원의 작은 섬 무리들. 그중 빨간 지붕의 집들이 늘어선 섬인 116번째 섬이 바로 ‘에덴 섬’이다.

에덴셈에서는 럭셔리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주탁단지와 마리나가 늘어서 있다. 특히 세이셸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호텔인 ‘에덴 블루 호텔’도 에덴 섬 입구, 쇼핑몰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에덴 블루 호텔’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12개의 럭셔리 스위트, 74개의 럭셔리 룸으로 구성된 8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100여 개의 요트가 떠다니는 마리나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 Emperor Terrace의 수영장 데크에 앉아 아페리티프 한 잔과 함께 마헤섬 높은 봉우리 사이로 떨어지는 붉게 타는 노을 감상은 압권이다.
 
레스토랑, 바 거리에서는 인도식과 크레올식, 흥겨운 음악과 함께 칵테일과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 휴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텔에 마물며 참치낚시, 스노쿨링, 이웃섬 관광, 센트 안 해상공원 탐방, 보트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지난 2014년 10월 첫 문을 열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은 쾌적함과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다. 3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뿐 아니라, 크고 작은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할 수 있는 6개의 세미나룸을 갖추고 있고, 인도양/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화질 LED 스크린 3대가 설치돼 있다. 또 조명과 음향장비까지 갖추고 있어 사교행사나 결혼식까지 가능하다.

 

비즈니스 호텔답게 룸에서 24시간 디지털 컨시어지가 있고 TV,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룸서비스, 컨시어지, 세탁주문까지 가능하다. 호텔 바로 옆의 에덴 플라자는 세이셸 최대 규모의 쇼핑몰과 슈퍼마켓, 그리고 카지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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