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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쌀쌀해지니 스파 여행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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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쌀쌀해지니 스파 여행 땡기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9.0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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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아침·저녁이 제법 쌀쌀한 요즘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낮과 밤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엔 괜히 몸도 무겁고 피로해지기 쉽다. 이럴 땐 따스한 물에 몸을 담그고, 온 몸의 피로를 풀고 싶어진다. 지친 심신 피로회복 위해 스파 여행이 땡긴다면, 각 호텔리조트에서 내놓은 스파 여행 패키지들을 눈여겨보자.

 

아름다운 인도양 바라보며 발리에서 스파 즐겨요!
신들의 섬 발리의 럭셔리 휴양지 누사두아에 위치한 더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 - Nusa Dua, Bali)가 ‘물리아 스파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리아 스파에서의 풀데이·하프데이 스파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름답고 고요한 인도양의 누사두아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 세계 여행객들 입맛 사로잡는 먹거리도 풍부패 더욱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물리아 스파 웰니스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단과 함께 물리아 발리의 녹음 짙은 정원과 인도양을 바라보는 해변에서 즐기는 요가 스트레칭, 아쿠아로빅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물리아 요리팀은 건강에 좋은 해독 주스와 저칼로리 요리는 물론, 고객 맞춤형 건강한 식습관까지 제안해준다. 전문 테라피스트가 선보이는 독특한 기법의 얼굴 마사지 등 물리아 스파의 다양한 시그니처 트리트먼트도 체험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아이스 룸(Ice Room)’을 포함한 물리아의 시그니처 웰니스 스위트도 이용할 수 있다.

 

물리아 스파에 방문한 여행객들은 5~6시간이 소요되는 풀데이 스파 패키지와 4시간 가량의 하프데이 스파 패키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물리아 발리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푸른 정원이나 해변에서 즐기는 아침 요가부터 줌바 스텝, 필라테스 및 다양한 그룹 운동, 퍼스널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얀 모래가 아름답게 반짝이는 백사장에서 가볍게 조깅을 즐기거나, 광활하게 펼쳐진 인도양에서 카누, 카약 또는 윈드서핑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스파와 액티비티 후엔 내 안의 미각을 일깨우는 경험도 느껴보자. 지중해 및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솔레일(Soleil)은 호텔 안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인도양을 바라보며 실내와 실외에서 어디에서든 식사를 할 수 있다. 케스케이드 라운지(Cascade Lounge)는 책을 읽으며 모닝커피를 마시거나 해질녘 가벼운 술과 함께 노을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다. 아름답게 빛나는 불빛으로 어두운 밤 더욱 근사한 분위기를 뽐내는 ZJ’s 바 & 라운지(ZJ’s Bar & Lounge)에서는 멋스러운 오닉스 테이블 및 고급스러운 가죽 소파에 앉아 야외에서 쉬어갈 수 있다. 해가 지고 나면 음악과 춤도 신나게 즐길 수도 있다.

도심에서 즐기는 지하 830m 천연암반수 스파
500 펜타즈 호텔은 9월 한 달간 ‘익스클루시브 릴렉세이션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환절기 큰 일교차로 약해진 면역력과 추석 명절 후 지친 심신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스파는 지하 830m 온천성분이 함유된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온천 의학 효능 연구계 대가인 아가시유코 박사와 중앙 온천 연구소가 그 효능을 입증해 도심 속에서 진정한 스파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템당 자쿠지, 풋테라피, 습식도크, 찜질방 등 다양한 종류의 스파와 사우나가 마련돼 있고 스파 내부에서 하늘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스파 테라피와 브런치를 함께 즐겨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프레스티지 데이 스파 ‘오셀라스'는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스파 테라피와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 퀴진’을 선보인다.

스파 퀴진은 60분 동안 진행되는 얼굴과 발 마사지 또는 등과 발 마사지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마사지 후에는 생과일주스가 포함된 브런치 요리(팬 케이크 또는 오믈렛 중 선택)가 제공된다. 스파 퀴진은 2인 이상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타임 업 서비스’를 제공해 60분 바디 트리트먼트 및 30분 발 트리트먼트를 이용하면 30분을 연장, 총 90분을, 60분 훼이셜 트리트먼트를 이용하면 20분을 연장하여 총 80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파 오셀라스의 대표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채취한 돌을 사용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라스톤(La Stone)테라피가 있으며, 이 외에도 약 50여개의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따.  스파는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80여평의 공간은 총 4개의 싱글룸과 커플룸 1곳 그리고 건식 스페이스, 워터 테라피룸, 스파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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