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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구경 오세요...서울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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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구경 오세요...서울 홍보 전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9.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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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도 장수 깃절놀이 구경.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북 장수 군민들이 음력 칠월 백중에 행해지던 깃절놀이를 서울시들에서 선보이고 있다. 깃절놀이는 10m 길이의 대나 봉에 용이 그려진 기를 달고 다양한 기술을 펼친다.

[투어코리아] 레드 푸드의 향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서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 시민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깃절놀이를 선보이며 '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홍보를 펼쳤다.

깃절놀이는 사라졌던 무형 문화유산을 복원한 백중날의 전통문화행사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즐겁게 해주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깃절놀이는 깃절, 기싸움, 풍물공연 등을 펼쳐 서울 시민과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서울 광화문서 깃절놀이 공연

한편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란 슬로건 아래 자연을 벗 삼아 농촌을 체험하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축제 기간 내내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홍보 현장을 찾아 떡메치기 체험 하는 체코 국회의원

특히 수확의 기쁨에 체험의 재미를 더한 장수사과 수확체험은 최적으로 조건에서 정성스레 가꾼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다.

'곤포나르기 대회'는 오직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으로 10명이 팀을 이뤄 무거운 곤포를 들고 25m를 빨리 왕복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거두면 상금도 듬뿍(우승 상금 남성팀 150만원. 여성팀 100만 원) 안긴다.

추석을 앞두고 가족, 연인, 이웃 등과 함께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을 찾아 심신을 힐링 하고 장수 가을 정취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그 맛을 알리기 위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9월 첫날 광화문에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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