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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구경 많이 오세요!...전북 트래블 마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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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구경 많이 오세요!...전북 트래블 마트 홍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8.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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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문화관광과 정봉철 관광마케팅담당이 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오는 10월 29일 개막하는 순창장류축제와 관광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순창장류축제에 구경 많이 오세요!

전북 순창군은 2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 트래블마트(여행상담회)‘에 참가해  장류축제와 관광지, 지역특산물 홍보자료를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의 여파로 침체된 전북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과 숙박업소·관광업계 등이 참여했다.

순창군은 이번 트래블마트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순창읍 일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 10회 순창장류축제'와 지역 관광명소, 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축제'인 순창 장류축제는 올해 '천년의 장맛! 100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고추장과 고추장 불고기 피자, 인절미 만들기, 뻥튀기 체험 등 관광객들이 좋아할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더욱이 축제가 열리는 10월 말에는 강천산 애기단풍이 절정을 이뤄, 축제를 겸한 순창 여행이 한층 멋스러워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순창에는 섬진강, 향가유원지, 장군목 등 낭만적인 여행지가 많고, 블루베리와 복분자, 오미자, 두릅 등 지역 특산물은 높은 일교차로 맛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블루베리는 지대가 높은 쌍치봉 인근에서 재배돼 맛이 으뜸이다.

순창군 문화관광과 정봉철 관광마케팅담당은 "올 가을 많은 관광객들이  순창을 방문해 전통 장맛을 체험하고, 강천산과 섬진강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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