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북 군산시는 2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5 전라북도 트래블마트(여행상담회)‘에 참가해 지역 축제와 명소 홍보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의 여파로 침체된 전북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과 숙박업소·체험업체 등이 참여했다.
군산시는 이번 트래블마트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산 시간여행축제’는 근대와 현대, 미래가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바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축제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수탈에 대한 고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근·현대, 미래를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해 독립군과 일본 순사와의 숨 막히는 대결을 설정한 ‘쫓고 쫓기는 각시탈’을 비롯해 ‘근대보물찾기’등 많은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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