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06 18:15 (월)
지구촌 춤꾼들의 신명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상태바
지구촌 춤꾼들의 신명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8.24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탈춤공원 일원서 9월 25일~10월 4일 열려
 

[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명예대표축제에 이어 올해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 일원에서 전 세계 춤꾼들이 역동적인 춤사위를 펼
친다.

올해 탈춤페스티벌의 주제는 ‘어릿광대의 꿈’이다. 안동시는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을 실어주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주제를 토대로 열정적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탈과 탈춤은 일상적 구속에서 비일상적 자유로, 일에서 놀이로, 사회적 존재에서 신명의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변화의 도구이자 신명의 통로이다.

탈춤페스티벌은 전 세계 인류의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문화이면서 문화다양성을 잘 표현한 탈과 탈춤을 통해 신명의 춤판을 벌인다. 특히 올해 탈춤 페스티벌 주제의 소재가 되는 어릿광대를 통해 다양한 익살과 해학을 풀어낼 예정이다.

탈춤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공연, 전시, 체험의 3박자를 잘 맞춰야 한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사천성 천극원의 ‘서유기 공연’, 필리핀 국립발레단의 ‘창작 탈극’을 비롯해 일본,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스리랑카 등 12개국에서 전통과 현대창작 탈들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2개 탈춤 단체와 비지정 탈춤단체들이 모여 전 세계 탈놀이 광대들을 만난다.

탈춤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세계탈놀이 경연대회에는 국내·외, 남녀노소,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탈과 탈춤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탈을 소재로 한 전통춤, 현대춤, 에어로빅, 태권무, 밸리등 장르 제한도 없다. 그러니 지금 당장 탈놀이 경연대회에 신청, 총상금 6,000만 원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올해 탈놀이단으로 활동할 ‘광대승천’의 게릴라 공연도 볼거리다.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게릴라 공연에 참가해 즐기는 것도 탈춤페스티벌을 재밌게 즐기는 하나의 팁이다.

탈춤페스티벌의 공연은 어느 한 곳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다. 메인 행사장인 탈춤공원의 주공연장, 경연무대, 마당무대, 거리무대, 자유무대, 소극장 등에서 놓치기 아까운 공연과 체험거리들이 쉬지 않고 펼쳐진다.

 

올해 탈춤페스티벌은 안동시내 상권의 중심인 문화의거리, 구시장, 신시장, 서부시장, 옥동 등 시(市) 전역으로 확대돼 안동시 전체가 축제로 들썩일 전망이다.

탈춤페스티벌을 가장 신명나게 즐기는 방법은 뭐니 뭐니해도 직접 축제에 참가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만의 탈과 복장을 갖춰야 하는데, 탈춤페스티벌 현장 곳곳에 위치한 마스크 샵에서 각종 탈과 의상, 그리고 치장에 필요한 액세서리들을 구입할 수 있다.

탈춤 광대로 변장한 뒤에는 대동난장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이 퍼레이드는 야간에 펼쳐지는데 신명난 음악과 조명 속에서 국적,나이, 남녀노소 불문해 하나가 돼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대동을 만날 수 있다.

 

축제의 소중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현장에서 찍은 재미난 사진들이다. 탈춤페스티벌 현장은 대형 포토존과 주제 포토존, 그리고 대형 풍선탈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이색적인 조형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세계탈문화체험관을 찾으면 전 세계의 이색적이고 신비한 탈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색다른 즐거움을 찾고자 한다면 가족·연인·친구·친지·이웃과 함께 안동탈춤페스티벌을 찾아 덩실덩실 탈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성 싶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투어코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