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세계맥주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산맥주축제 2015‘이 충남 아산에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펼쳐져,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0여 가지의 세계맥주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것다.

특히 ‘맥주’축제이지만 성인들을 위한 축제가 아리나, 가족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것도 특징이다. 낮 2시부터 아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를 개장하고 야외무대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국내 대표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퍼스트빌리지 광장에서는 시원한 국내외 유명 생맥주와 청년 푸드트럭 창업을 지원하는 단체 ‘달리셔스’가 함께해 먹음직스러운 스낵 등의 안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아산시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도 열려 보다 저렴하게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산맥주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15 아산맥주축제’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가 마련된 만큼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풍성한 경품이 주어지는 여러 이벤트를 참여해 기분 좋게 여름휴가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