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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 문화축제로 막바지 더위 시원하게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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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 문화축제로 막바지 더위 시원하게 날려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8.18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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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 만발한 위도상사화

[투어코리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난 여름 끝자락,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더위 피해 문화축제로 떠나보자.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줄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펼쳐져 오감을 충족시켜준다.

위도상사화 필 무렵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 걸어요!
하얀 꽃 만발한 위도상사화 감상하며 달빛 맞으며 자연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위도상사화 필 무렵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가 오는 29~30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일원에서 열린다. 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하얀 위도상사화 군락지를 거닐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 특별한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기회다.

 

걷기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집결지인 위도 파장금항에 모여 자정까지 달빛걷기(4km 단거리·1시간 30분 소요), 바람걷기(10km 중거리·2시간 30분 소요), 밤새걷기(15km 장거리·4시간 소요) 등 3개 코스로 진행되며 3개 코스 모두 파장금항를 출발해 위도해수욕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달빛걷기는 파장금항을 출발해 진리와 벌금을 거쳐 위도해수욕장에 도착하며 바람걷기는 파장금항을 시점으로 시름과 개들넘, 치도, 깊은금, 위도해수욕장 순이다. 가장 긴 코스인 밤새걷기는 파장금항에서 시름, 치도, 소리, 대리, 전막리, 논금, 미영금, 깊은금을 거쳐 위도해수욕장에서 끝난다. 집결지인 파장금항에서는 마실축제 음악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 걷기 코스별로 간이쉼터가 운영돼 간이음식점 및 작은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최종 도착지인 위도해수욕장에서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 및 캠프파이어 등 대동한마당이 펼쳐지고, 갯벌체험과 전통문화 후리그물 체험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견우와 직녀 락에 빠지다! ‘구례자연드림 락 페스티벌’
칠월칠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축제 ‘구례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전남 구례의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펼쳐진다. 한여름 밤에 울려 퍼지는 시원한 락 음악을 오작교 삼아 선남선녀들이 만남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락 페스티벌에선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장기하와얼굴들, 국카스텐, 노브레인,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몽키비치, 워킹애프터유 등 국내 유명 락 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진다.행사장에는 이날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견우직녀 포토월이 설치된다.

 

특히, 공연 중 즉석 게임을 통해 선발된 견우직녀에게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숙박권과 구례자연드림시네마 관람권을 증정한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홍보부스, 체험부스, 먹거리판매부스 등은 오전 1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좌석 없이 진행되는 비지정 스탠딩 공연으로 입장료는 20,000원이다. 구례군민은 1인 1매에 한해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8월 21일 오후 2시까지며, 입장권을 예매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륵이 가야금 타던 탄금대 떠올리며 펼치는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우륵 선생의 심금을 적시는 가야금 소리가 울려 퍼졌던 충주 탄금대를 테마로 한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우륵의 금(琴), 한반도의 중심고을 중원을 깨우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6일 이틀간 열린다.

제45회 우륵문화제(9.10~13)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경연대회는 우륵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예술을 보존·계승·발전시키고, 젊은 연주자를 발굴·육성, 가야급 보급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경연대회는 독주·병창부문과 중주부문으로 분리 개최하고, 지정고수제(대학부·일반부)를 실시한다. 중주 예선과 본선은 9월5일 오전 9시30분부터 충주우륵당에서 경연되며, 독주·병창은 5일 오전 9시30분부터 호암예술관에서 예선을 실시한 후 6일 같은 장소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12현 가야금을 사용해야 하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대학·일반(대학원)이 참여한다. 특히, 일반부 대상은 제45회 우륵문화제 개막식 행사에 특별 초청돼 가야금 독주를 선보이게 된다.

광교호수공원 꿈빛별빛 축제에서 생태문화체험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오는 22일 오후4시부터 제1회 꿈빛·별빛 축제가 펼쳐져 도심 속 아름다운 호수공원이 선사하는 자연의 풍요로움 속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각종 생태 문화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수공원의 다양한 생물상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인형극, 버블쇼 및 마술쇼가 진행된다. 

 

산청 청소년 어울림마당 돗자리 야외극장
경남 산청에서는 오는 21일 한 여름 계속되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돗자리 야외극장’이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돗자리 야외극장’은 21일 오후 7시 30분 산청읍 한마음공원에서 열리며, 공연마당에는 에어로빅, 댄스, 시 낭송, 마술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자율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마당 진행 틈틈이 퀴즈게임 등 놀이마당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 또 돗자리 야외극장에는 영화 ‘허삼관’도 관람할 수 있다.

영암 무화과 축제,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 반겨
최고의 건강과일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멋과 맛’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무화과 축제는 전국 60% 생산량을 자랑하는 무화과의 고장인 영암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22일 개막식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는 무화과 직판행사와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풍부한 볼거리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 기간인 22일 오후 4시 농업박물관 혼례청에서 ‘MBC 올댓 레시피 푸드쇼’가 촬영된다. 25일 KBS전국노래자랑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운다. 전국노래자랑은 8월 23일 오후 1시 삼호읍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예심을 거쳐 25일 오후 1시에 나불도 공원에서 본선을 진행하며, 9월 13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된다.

 

예술치유축제 ‘아싸라비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22일 열려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치유 캠프인 '아싸라비아'가 오는 22~23일 이틀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열린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와 (사)세계예술치료협회가 주관하는 예술치유축제 '아싸라비아'는 올해로 13회째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 사이에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장애아 형제 때문에 가정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스트레스가 많은 비장애 아동 형제가 대학생 멘토와 교류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내적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술치료 순서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유쾌하고 진솔한 예술치료, 호기심 가득한 아티스트와 놀이, 다채로운 퍼포먼스, 피노키오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1박 2일의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술치료사들의 체계적인 예술치료 프로그램과 미술, 음악, 무용 등 각 분야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축제 참가비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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