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제18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11일 설봉공원에서 ‘라이브!라이브!’를 주제로 화려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병돈 시장, 도·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조각가 등 국내외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실내악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라이브!라이브!’(Live And Live)라는 주제로 오는 9월1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작가 9명(국내 5, 국외 4)이 참여해 작품을 창작한다.
작품에 관심있는 방문객들은 도슨트 프로그램(사전예약)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작품 제작과정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16일 도자기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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