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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경주 ‘융복합 문화축제’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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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경주 ‘융복합 문화축제’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5.08.1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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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사)무용문화포럼, MOU 체결

[투어코리아] 융복합 문화축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재)문화엑스포와 (사)무용문화포럼은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무용문화포럼 박명숙, 이종덕 공동회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동안 11일간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융복합 문화축제 Festival S. P.’(International Festival - Silk Road for Performing Arts)가 열리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융복합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재)문화엑스포와 (사)무용문화포럼이 MOU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표재순 예술총감독, (사)무용문화포럼 박명숙 공동회장(경희대 교수),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사)무용문화포럼 이종덕 공동회장, 서정림 Lim-Amc 대표

‘융복합 문화축제 Festival S. P.’는 9월3일 18시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1일간 2개의 주제 창작공연, 6개의 초청공연, 특별기획공연 등의 공연과 토크콘서트, 문화예술장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주제창작 공연 중 하나인 ‘올 댓 춤(All That Chum)’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배우 박상원씨가 총연출을 맡아 9월 8~9일 양일간 저녁 8시에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또 하나의 창작공연은 ‘실크로드 블루스’로 실크로드 국가 아티스트들과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한국, 중국, 터키, 프랑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9월 10~13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그 외에도 ‘쾌락신경_결합 Pleasure Nerve_Fusion’, ‘하얀 침묵(White Silence’, ‘시선(one's eyes)’ 등의 공연이 9월 3~4일 양일간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며 ‘한국의 실크로드(소통과 나눔 그리고 어울림)’과 ‘시선’이 9월 5~6일 열리게 된다.

또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토크콘서트, 실크로드 국가들의 공예, 음식, 생활 등 문화전반을 느낄 수 있는 ‘실크로드 문화장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오는 8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성대한 막이 펼쳐진다.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4개 테마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9일간 펼쳐진다.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만여명이 참가, 세계 각국의 문화가 소통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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